■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조기연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온 시작합니다. 오늘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날카롭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국민의힘 2차 경선의 백미는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1대1 맞수토론일 텐데요. 4강전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바로 끝내겠다는 캠프가 많아서 후보 간 신경전은 더 격해질 전망입니다.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김문수-한동훈 그리고 안철수-김문수 후보의 토론이 있고요. 가장 관심이 가는 토론 배틀이라면 서로를 맞수로 지목해서 내일 총 160분간 끝장토론을 벌이는 한동훈-홍준표 후보일 텐데요. 토론 후엔 누가 더 웃을 것으로 보세요?
[윤기찬]
팀 매칭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매칭이에요. 예를 들면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지명하고.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는 지명하지 않겠죠. 홍준표 후보도 마찬가지로 김문수 후보를 지명하지 않을 거예요. 그다음에 한동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지명하지 않을 것이고 안철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지명하지 않을 겁니다. 이 공식은 다 맞아떨어졌어요.
탄핵에 대한 입장 차.
[윤기찬]
기본적으로 그런 공방이나 갈등 구도를 가지고 가실 거예요. 표현을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다 보니까 그런 룰은 지켰는데 다소 약간 적대적 공생이다라고 본 것은 한 후보와 홍 후보의 서로 간에 맞지명을 했다는 부분이죠. 그 부분은 어쨌든 한 후보든 홍 후보든 뭔가 문제제기를 하게 되면 강한 반응으로 되돌아온다는 걸 서로 간에 알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부분을 이슈화시켜서 여론의 주목을 받겠다는 전략으로 보여서 저는 저 두 분 간의 토론의 결과가 어떤지에 따라서 약간의 지형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홍준표 후보, 어제 미디어데이에서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잘생기고 똑똑하다 이렇게 칭찬을 하더니 또 행사장 밖에서는 또다시 배신자 프레임을 들고나왔어요. 시체에 칼질을 한다. 깐죽거리는 여당대표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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